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서울시 에서는 10일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잠실동 230-2번지에서 역세권 청년주택사업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통과되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즉, 이곳은 12월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인근으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두번째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살기 좋은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민관협력의 혁신적인 청년주택사업입니다. 2030청년세대들의 안정적인 살자리를 건설하여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서울시 주거안정 서비스로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20~30대 청년층이 신청 가능합니다.

서울시 청년주택 입주대상은 위에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로 공공임대의 경우 대학생, 신혼부부 및 사회초년생으로서 차량 미운행자에 한하며, 최장 6년간 거주(2년마다 갱신) 가능합니다. 신혼부부는 자년1명인 경우 8년, 2명 이상인 경우 10년 거주 입니다. 그리고 민간임대의 경우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고 차량 미운행자에 한하여 입주 모집토록 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신청방법은 SH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예정입니다. 서울시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2030.house) 입니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은 2022년까지 8만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역세권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보행활동 중심지인 만큼 ‘주차장 없는 주거공간’을 조성을 목표로 주차장 설치 비율을 줄이고 빌려 타는 나눔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이를 위해 서울시 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차를 소유하지 않은 청년에 한해 입주할 수 있도록 자격을 제한한다는 계획입니다. 청년 공공임대주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임대주택과(02-2133-4932, 4934)에 문의하시면 됩니다.